물류에서 로봇과 인간 작업자의 공존이 일반화되는 가운데 맞춤형 제품 생산과 유통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까다로워지면서 기존 프로그래밍 방식에서 탈피,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개발된 로봇의 부상은 2027년 글로벌 로봇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시장규모는 55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나, 인간이 로봇과 협력하면서 오히려 노동 강도가 높아지고 부상 위험이 예상되고 있어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물류 업계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로 온라인 쇼핑 성장 등 소비 패턴 변화로 주문 물량은 날로 급증하고 있으나 기존 저출산, 고령화 추세와 함께 요즈음 코로나19 출현으로 비대면 작업을 선호하는 환경과 힘들고 위험한 작업을 기피하는 사회적 환경 변화로 인해 주문 물량을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도록 처리하는 작업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입니다
물류 업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로봇을 활용하지만 기존 프로그래밍 방식의 로봇으로는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주목되는 방식이 AI를 기반으로 유연한 인간-기계 협업이 가능토록 하는 물류 관련 로봇이 주목 받고 있니다.
미국 휴매틱스(Humatics) 회사는 코봇 제작에 사용돼 물류 작업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존 글로벌 포지셔닝 시스템(GPS)이 작동되지 않는 실내 혹은 지하공간 등 장소에서도 위치 추적 및 경로 안내가 가능한 핵심 기술을 개발되었습니다